에네스카야 전면전 선포? '카톡에는 19금 남발'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9 16:08  수정 2015.11.19 16:09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 고소 사건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피력한 가운데 과거 카톡 전말이 화제다. SBS 한밤 캡처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 고소 사건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피력한 가운데 과거 카톡 전말이 화제다.

총각행세 사건이 재조명, 피해 여성들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와 피해 여성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에네스 카야는 "회사 가까운 곳에 방 잡고 있어"라며 "귀여운 얼굴, 섹시한 몸, 빵빵한 가슴, 작은 키, 야한 목소리"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당시 피해 여성은 "기자들한테만 안 들키면 우리는 같이 좋은 미래를 같이 꾸릴 수 있다고 했다. 연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잠자리도 했다"면서 "요구도 많이 했다. 야한 얘기 진짜 많이 한다. 그런 남자가 유부남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한 매체를 톨해 '총각행세'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불기소결정서를 공개하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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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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