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열애인정…'유이와 육탄전'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9 14:06  수정 2015.11.19 15:59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육탄전이 새삼 화제다. SBS 상류사회 캡처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육탄전이 새삼 화제다.

유이는 극중 친언니 유소영에게 헬스장에서 난투극을 펼쳤다.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이(장윤하 역)는 운동을 하던 중 자신의 친언니 유소영(장소현 역)과 마주쳤다.

윤하에게 다가온 소현은 "팔자 좋다. 지금 집안은 비자금 문제로 뒤숭숭한데"라며 먼저 시비를 걸었고 윤하는 "그동안 약 친 사람들이 줄 것이다. 그래야 또 약을 주니까"라고 답했다.

소현은 기분 나쁜 표정으로 "뭘 안다고 주절대냐. 하는 일이라곤 먹고 노는 일 밖에 없지 않느냐고"는 비아냥 댔고, 유이는 "먹고 노는 게 낫다. 능력도 없는 게 회사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서 아랫사람들한테 민폐끼치는 것보다"라고 지적해 소현의 분노를 샀다.

소현은 "난 너 같이 사느니 죽어버리겠다"라며 육탄전을 펼쳤다.

한편 6살 연하이자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흥민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유소영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14일 밤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은 파주NFC 인근에서 손흥민을 만나 2시간 가량의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 측은 “손흥민과 좋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소영은 선화예술학교 발레과와 국악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5년 제75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활약 중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