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 지난 9월 폐렴으로 입원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2 17:38  수정 2015.11.12 17:40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정형돈 불안장애, 지난 9월 폐렴으로 입원

정형돈 불안장애 소식이 전해졌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소속 방송인 정형돈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우선 정형돈씨를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제작진, 출연자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9월 21일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걱정된다" "힘내세요" "무한도전도 출연 어렵나요? 쾌유를 빕니다"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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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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