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이지아, 과거 임신설 "곱창에 소주 한 잔 하니..."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03 06:35  수정 2015.11.03 06:36
지진희 이지아가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이지아의 임신설 언급이 새삼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지진희와 이지아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지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열애 당시 "임신설도 있었다"고 운을 뗀 뒤, "임신설을 불식시킨 게 파파라치 사진이다"고 말했다.

이어 "파파라치가 한 달 정도 따라 다녔다. 그런데 (내가) 지인들과 곱창집에서 소주를 한 잔 들이켜려는 순간을 찍었다. 이후 '이지아 임신 아니다. 술 마신다'고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김제동은 "소주잔만 없었으면 '이지아 임신해서 곱창 땡겨'라는 걸로 나올 수도 있었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에 대해서는 "너무 좋은 분이다.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일 SBS 2부작 판타지 멜로 드라마 '설련화'에 배우 지진희와 이지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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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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