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속도위반 논란 해명 "작년 11월 혼인신고"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0.21 14:47  수정 2015.10.26 05:40
차유람 측이 속도위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 빅이슈코리아

차유람 임신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속도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차유람이 결혼 5개월 만인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 뒤 4개월 만에 찾아온 깜짝 소식에 팬들도 어리둥절해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측은 "전해진 소식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 이미 관할구청에 찾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어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됐고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또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연내일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치 않지만 딸이라고 한다"며 "불필요한 억측이나 논란 없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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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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