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오빠, 분노의 외침 "기회도 없냐"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1 05:41  수정 2015.10.21 05:41
상상고양이 조혜정 오빠가 분노를 터뜨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상상고양이'에 캐스팅된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친오빠가 분통을 터뜨렸다.

조혜정 캐스팅 후 금수저 논란이 일자, 조혜정의 친오빠 조수훈은 쏟아지는 악플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조수훈은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안다.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나요?"라며 "태어나서 본인이 하고 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볼 기회가 없는 거냐"고 반문했다.

이어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어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다. 이럴 시간에 그 쪽의 가치를 키워라"며 비판했다

한편,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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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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