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AOA 지민과 벌인 감정싸움이 새삼 화제다.
치타는 과거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지민의 랩 대결을 펼쳤다.
이날 치타는 "너는 진짜 바비인형 같지만 바비가 되진 못해. 그건 너도 알지?"라며 선제 공격을 날렸다.
그러자 지민은 "난 잘난척을 못해. 잘났기에. 랩 하는 동안에도 나는 억대 CF. 쇼가 전부인 너와 달라. 상대하기 귀찮아"라며 팽팽히 맞섰다. 특히 지민은 "난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욕먹어. 그러니까 넌 이 타이밍에 X먹어!"라는 가사를 쏟아내며 손가락 욕을 날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치타는 "지민이 약간 사이코패스 같은 게 있는 듯하다. 웃으면서 하더라"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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