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레드카펫녀 누구?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0.01 13:53  수정 2015.10.01 13:56
올해 스무돌이 된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느때 보다 화려한 게스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올해 스무돌이 된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느때 보다 화려한 게스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을 수놓을 배우들에 대한 관심 역시 높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1일 저녁 6시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전도연을 시작으로 손예진, 박보영, 고아성, 류현경, 하지원, 문소리, 김규리, 채정안, 조수향 등도 레드카펫 라인업에 포함됐다.

남자배우들 역시 정우성, 이정재, 김남길, 이광수, 강하늘 등 화려한 리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4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 등이 관객을 찾는다.

개막작은 ‘주바안’(인도, 모제즈싱)이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산이 울다’(중국, 래리양)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10일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