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팬텀이 히트곡 '조용필처럼'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팬텀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서 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팬텀은 지난 2013년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조용필처럼'을 열창한 뒤 "노래 제목에 조용필을 넣기 위해 조용필을 직접 찾아갔다. 우리가 신인이었기에 조용필을 직접 보기 어려웠다"며 곡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이에 DJ컬투가 "그냥 쓰면 안 되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팬텀 멤버 산체스는 "허락 받는 게 예의상 맞는 것 같아서 직접 찾아갔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컬투는 "컬투쇼는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팬텀은 "그룹 이름은 '유령'을 뜻하는 게 아니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공부하다 따 온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체스는 "팬텀 에너지가 있으면 시공간을 초월하는 힘이 생기는데, 저희도 시공간을 초월하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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