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화란 누구? MBC 12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김화란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화란은 80년대 활동한 유명 배우 중 하나로 1980년에 데뷔해 MBC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코미디 영화 '형님 먼저 아우 먼저'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딸'에서는 주연급으로 뛰어오르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SBS 드라마 '토지'와 '서동요',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등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년 전에는 전 남편과 함께 전라남도 자은도로 귀촌을 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화란은 지난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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