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임강성과 합의이혼…아이에게 가장 미안"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11 20:54  수정 2015.09.11 20:56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슬비가 일부 보도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이슬비 SNS

배우 임강성과 이슬비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슬비가 일부 보도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혼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 이혼 소송이 아닌 합의 이혼"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택했지만 잘 마무리 됐다. 죄송하고 무엇보다 어린 아이에게 미안하고 걱정이 된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임강성과 이슬비는 지난 2011년 10월 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다음 해에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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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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