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워크퍼밋 발급 완료, 언제 출전하나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09.10 10:56  수정 2015.09.10 10:56

영국 노동청으로부터 워크 퍼밋 발급 전차 완료

워크퍼밋 발급 절차를 마무리 지은 손흥민. ⓒ 게티이미지

'400억원 사나이' 손흥민(22)의 워크 퍼밋 발급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제 손흥민은 완전한 토트넘 선수가 됐다.

토트넘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동청에서 손흥민의 워크 퍼밋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제 완전 이적 절차가 마무리된 손흥민은 오는 13일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은 지난달 이적시장 폐장을 앞두고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408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역대 이적료 최고액이다.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손흥민은 라오스와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해 토트넘 팬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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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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