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의문의 여인과 홍콩행…이혼 한 달 만에 '충격'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9.08 09:29  수정 2015.09.08 09:30
서세원이 의문의 여인과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다. ⓒ 연합뉴스

개그맨 서세원이 이혼 한 달 만에 의문의 여인과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다.

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인천공항 출국장에 나타났다.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한공 비행기에 탑승하는 그는 카운터에서 한 여인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서세원과 만난 여성은 단아한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끌었으며, 계속해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며 부담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이날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느냐.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온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32년간 동반자로 함께 살아온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폭행 등으로 최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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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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