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설-신소율 논란' 일밤 시청률 1위 굳히기?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8.31 09:13  수정 2015.08.31 09:50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독주가 심상치 않다. MBC 일밤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독주가 심상치 않다.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일밤’은 15.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3.1%), SBS ‘일요일이 좋다’(6.5%)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부동의 1위였던 '해피선데이'를 2주 연속 제쳐 이목을 끌고 있다.

복면가왕 니가 가라 하와이의 2연패 속 홍지민 설이 유력한 가운데 신효범 엑소 첸 등 실력파 출연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진짜사나이’ 역시 여군특집3 편으로,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과 신체검사, 소지품 검사 등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소율 속옷 가방 속 화장품 적발 등 일부 출연자들의 과도한 설정이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시청률 올랐네", "복면가왕 홍지민 돌풍", "여군특집3 신소율 화장품 적발, 설정 아니야? 설마 진짜 몰래 숨긴 건 아니겠지", "여군들 체력, 몸무게 공개 솔직해서 놀랐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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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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