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최민수, 가수 출신 배우에 "개나 소나 다 연기"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20 06:16  수정 2015.08.20 09:29

'나를 돌아봐' 최민수, 가수 출신 배우에 "개나 소나 다 연기"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담당 PD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데일리안 DB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제작 PD 폭행으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과거 가수 출신 배우들에 대한 발언이 네티즌들로부터 재조명 받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해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가수 출신 배우들이 싫다. 개나 소나 다 연기를 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라며 "배우가 두 작품을 병행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뼈있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최민수는 19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진행된 KBS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촬영 도중 제작사 PD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PD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를 돌아봐' 측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공식입장과 함께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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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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