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체험형 승무원 교육' 진행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8.05 09:48  수정 2015.08.05 09:49

비행 이류부터 착륙까지 일어나는 각종 상황 체험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서울 수유 영어캠프에서 소외계층을 대상 영어로 하는 승무원 체험교육을 벌였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승무원과 함께하는 항공영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소외계층 어린이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항공 체험은 영어캠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영어 안내로 진행됐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비행 중 제공되는 서비스를 포함하여 비행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일어나는 각 상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실제 상황별 사용되는 용어와 영문 안내문을 낭독하고 각종 안전 장비를 착용해보는 교육도 받았다.

체험활동 이후 풍선아트를 비롯해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티웨이스타일'에 맞춰 춤추는 등 다양한 오락 시간을 보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또 다른 경험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활동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더 많은 세상을 배우고 꿈꿀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