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주주총회 참석···주지훈 위기에서 구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01 23:56  수정 2015.07.01 23:57
수애-연정훈. SBS '가면' 방송화면 캡처

'가면' 수애가 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지훈을 위기에서 구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주주총회에 참석해 최민우(주지훈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최민우 본부장님 방에서 발견된 수면제는 제 것입니다"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어 "부인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5%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주로 섰다. 잘못된 일로 본부장이 해임되면 외적으로 안 좋을 거다"라고 최민우를 옹호하고 나섰다.

또한, 변지숙은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모았다. 결혼하고 숨겨놨다. 죄송하다"고 증거 제품까지 내밀며 고개를 숙여 임원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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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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