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한·중 합작영화 '임시보표' 주인공 확정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6 00:48  수정 2015.06.06 00:48
임창정 ⓒ 데일리안DB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한·중 합작영화 '임시보표'(한국명 리틀스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5월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임시보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창정은 이 영화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임시보표'에서 임창정은 혼혈 아역배우 녜제밍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오리 날다'를 연출한 백승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변호인'을 제작한 최재원 대표, '놈놈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 등이 지원 사격한다.
 
영화 '임시보표'는 한국 톱스타와 중국 댄스신동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다. 여기에 임창정 표 코믹 연기가 가미될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최다니엘, 임은경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치외법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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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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