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매력녀 차정아 '상남자'들의 여신된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3 14:54  수정 2015.06.03 14:55

3일 밤 11시부터 방송되는 XTM '남자들의 랭크쇼 M16' 새 MC

통통 튀는 매력의 방송인 차정아가 XTM '남자들의 랭크쇼 M16'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XTM

톡톡 튀는 매력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방송인 차정아가 또 다시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상남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를 예정이다.

현재 케이블 TV 홈스토리 채널에서 원조 '상남자'인 영화배우 김영호와 함께 '내 남자의 목공'을 진행하고 있는 차정아가 이번에는 '상남자의 두뇌를 스마트하게 하고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핫 랭크' 프로그램 XTM '남자들의 랭크쇼 M16'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글래머러스한 아나운서 신아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차정아가 첫 전파를 타는 것은 3일 밤 11시. 상남자임을 자처하는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이 시간부터 한층 '쫄깃'해지는 심장과 '무장해제'되는 두뇌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새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차정아는 "전문적인 아나운서가 아니고, 또 본격적으로 혼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더 연습해서 좋아질 것이고, 그래서 진짜 대한민국 상남자들의 '여신'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차정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들의 심리가 어떤 지는 남자 본인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XTM

첫 녹화에서 차정아를 지켜본 제작진들도 흡족해 했다는 전언. 첫 녹화다 보니 긴장도 많이 하고, 다소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는 총평. 전문적인 아나운서나 MC가 아니면서도 자연스러움을 금새 찾아갔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차정아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해맑고 포근한 미소를 보듬고 있는 절정의 미모와 폭발적인 볼륨이 그대로 살아있는 환상의 S라인 몸매. 제작진에서는 이전 그 어떤 MC보다 이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인 20~40대 남성들의 가슴을 흐물흐물하게 만들기에는 차정아가 '안성마춤'이라고 보고 있다.

차정아도 "프로그램이 담고 있는 내용도 알뜰하고 재밌지만 나를 보는 즐거움 또한 적지 않음을 시청자들에게 과시하겠다"며 "'남자들의 위한, 차정에에 의한, 차정아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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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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