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우결' 출연 소식에 비난 봇물 왜?

비투비 육성재가 가상 결혼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 ⓒ 육성재 SNS

비투비 육성재가 가상 결혼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 하지만 팬들은 소속사 측의 성급한 결정이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육성재가 '우결' 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오늘 첫 촬영이 진행된다.

앞서 송재림-김소은과 헨리-예원 커플이 하차를 결정,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이달 중 마지막 방송과 더불어 새 커플이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육성재가 출연을 확정지은 것.

사실 육성재는 올해 단연 돋보이는 라이징스타로, 비투비 멤버이자 '복면가왕' 출연 후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가수로서 실력도 그렇지만 KBS2 월화극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서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아 리얼대세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런 가운데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담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두고 네티즌들은 "육성재 이제 시작인데", "소속사 너무 한 거 아닌가", "이제 막 뜨나 했더니 가상부부 프로그램에 출연이라니", "드라마 '학교' 출연에 결혼 프로 출연? 소속사 실망스럽다" 등 맹비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