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박신혜 "23살에는 결혼할 줄 알았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3 00:05  수정 2015.06.03 00:05
아빠와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박신혜. SBS '썸남썸녀' 캡처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과 절친들의 파티 모습이 그려졌다. 채정안의 집에 방문한 박신혜는 "(나는) 꿈이 결혼이었다"며 결혼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박신혜는 "엄마 아빠 두 분이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아빠처럼 예쁘게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운을 뗀 뒤, "23살에 내가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 박신혜는 "지금은 한 서른쯤 이렇게 생각한다. 목표가 결혼이 되니까 남자를 볼 때도 우리 아빠 같은 남자만 찾게 된다"며 아버지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마다 각자 장점이 있을 텐데 자꾸 끼워 맞추려고 하다 보니까 좋은 사람을 만나도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보게 된다. 이런 게 안 좋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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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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