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현, 선배 이경규·박수홍 등지고 '냉면'에 집중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02 03:35  수정 2015.06.02 14:26
김준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개그맨 김준현이 선배 이경규와 박수홍을 등지고 냉면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미각 캠프 Part 1'이라는 주제로 맛집을 찾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현이 출연해 10년 전 힘들었던 극단 생활의 추억이 담긴 맛집을 찾아 그 시절 먹었던 냉면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자 이경규와 박수홍은 대화를 시작했지만 김준현은 오로지 냉면을 먹는 데만 집중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내가 얘기하려고 하는데"라며 못마땅한 듯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네가 갈비 먹을 때 아내랑 싸운 이유를 알겠다"며 "정수리로 대화하는 기분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