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네팔 봉사활동 중 지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13 11:28  수정 2015.05.13 11:36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난 배우 김현주가 현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에스박스미디어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난 배우 김현주가 현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김현주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제구호개발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김현주는 지난 11일 굿네이버스 구호팀과 함께 네팔에 도착했다. 김현주는 구호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이동 중 강진이 발생해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

굿네이버스 측은 "김현주를 비롯한 구호팀이 안전하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현주와 구호팀의 활동은 현지 상황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당초 김현주의 귀국일은 18일 예정이었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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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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