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유호정과 낮술 먹는 사이, 취해도 예뻐"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12 11:15  수정 2015.05.12 11:22
배우 손현주가 친구 유호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_방송 캡쳐

배우 손현주가 친구 유호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현주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유호정은 인생의 친구"라며 "같이 낮술 먹는 사이"라고 했다.

손현주는 이어 "유호정은 취해도 예쁘다. 소맥을 만들어서 줄 때도 예쁘다. 유호정의 전화번호가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전했다.

"송혜교와 유호정 중 누구와 연기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손현주는 "송혜교와는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유호정과 나는 세월의 무게를 함께 견뎠다"며 망설임 없이 유호정을 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