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식스맨 조작?…장동민 "잘 보고 있습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9 15:13  수정 2015.05.09 15:21
나를돌아봐 장동민 광희.

개그맨 장동민이 무한도전 새 멤버 광희에게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김수미와 일일매니저로 분한 장동민이 광희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과 광희 모두 '식스맨' 후보였지만 장동민은 막말 논란으로 자진하차했다.

이날 장동민은 "황광희씨, '무도(무한도전)'에서 잘보고 있습니다"라고 언급, 광희가 "아직 발표나기 전이잖아요. 왜그러세요 정말,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내 김수미는 광희에게 "너는 얘가 자진 사퇴해서 좋겠다, 이 XX야. 좋냐?"고 특유의 19금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는 정규멤버로 합류한 광희 첫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한 ‘무도신고식’편은 새 멤버가 된 광희와 의미심장 표정을 짓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예고편에는 무한도전 스타일의 몸풀기 미션인 빨래집게로 얼굴 집기, 얼굴로 랩 뚫기 등이 나오며 무한도전의 상징인 ‘쫄쫄이’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이 공개돼 광희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모든 멤버들은 ‘쫄쫄이’ 의상을 착용하고 세차장과 목욕탕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무한도전 클래식’ 특집을 떠올리게 했다. 광희는 극한으로 망가지며 온몸을 내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무도 신고식은 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광희 신고식, 기대된다" "'무한도전' 광희 신고식, 사진만 봐도 웃겨" "'무한도전' 광희 신고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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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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