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 착하고 따뜻…최고의 남편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07 15:25  수정 2015.05.07 16:31
배우 장서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을 통해 가수 윤건과 가상 부부가 됐다. ⓒ JTBC

배우 장서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을 통해 가수 윤건과 가상 부부가 됐다.

장서희는 7일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소감에 대해 "드라마는 연기로 표현하면 되는데 예능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부담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며 "약간 '오글' 거리는 기분도 든다"고 털어놨다.

장서희는 이어 "부부는 서로의 다른 점을 맞춰가면서 살아가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윤건과 나도 그렇다. 이런 과정들이 재미있다. 일도 하고, 연애도 하고 정말 좋다. 원래 예능을 좋아해서 유쾌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건에 대해선 "최고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착하고 날 바라보는 눈빛이 참 따뜻하다. 피아노를 잘 치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윤건이 나와 처음 만났을 때 피아노를 쳤다. 멋있었다"고 전했다.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은 만혼을 주제로 커플들의 고민과 로망을 솔직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안문숙-김범수, 윤건-장서희 커플이 출연한다. 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