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7호 홈런…PL 단독 2위 점프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5.06 18:00  수정 2015.05.06 18:06

지바롯데전 2-7로 뒤지던 8회 좌월 투런포

홈런 부문 단독 2위, 타점도 공동 6위로 점프

이대호 시즌 7호 홈런…PL 단독 2위 점프

이대호 시즌 7호 홈런. ⓒ 연합뉴스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시즌 초반의 부진을 잊고 연일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대호는 6일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8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지난 2일 오릭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대포이며 시즌 7호 홈런으로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1위는 10홈런을 기록 중인 니혼햄의 나카타.

이대호는 팀이 2-7로 뒤지던 8회, 상대 두 번째 투수 마쓰나가 다카히로의 초구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2안타의 멀티히트를 기록,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타율도 시즌 초반 한때 1할대에 머물렀지만 0.259에서 0.267로 올랐고, 타점 역시 18개째를 기록해 퍼시픽리그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추가 득점 없이 4-7로 패해 최근 3연승 행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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