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학기 출연, 손연재 닮은 미모의 딸 화제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5.04 11:38  수정 2015.05.04 11:44
손연재와 비슷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박학기의 둘째 딸 박정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복면가왕에서 '꿈꾸는 배추도사'로 출연해 열창한 박학기의 미모의 딸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3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대, 2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 가수 대결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와 '토끼라서 행복해요'의 듀엣곡 대결이었다. 이들은 '이별 이야기'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에 판정단은 감탄을 금치 않았다. 이들은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줬다.

이에 윤일상은 "정체보다는 노래에 집중하게 되는 무대였다"고 평가했고, 설운도는 "정말 잘한다. 놀랍다"고 극찬했다.

승리는 토끼라서 행복해요에게 돌아갔다. 꿈꾸는 배추도사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조성모의 '가시나무'를 부르기 시작했다. 간주가 흐르던 중 배추도사는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의 예상대로 그의 정체는 박학기였다.

박학기의 '복면가왕' 출연 소식에 박학기의 딸 박정연 양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학기의 둘째 딸은 2년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아빠와 함께 하모니를 이룬 바 있다.

당시 유희열은 "너무 예쁘다. 손연재 선수를 닮았다"며 칭찬하며 "나도 딸이 있다. 7살인데 박정연이 더 예쁜 거 같다. 난 객관적인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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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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