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체질’ 강정호, 컵스전 멀티히트+첫 도루 맹활약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4.30 11:25  수정 2015.05.01 12:56

첫 타석 볼넷 이후 곧바로 안타 2개 추가

7회에는 안타 출루 후 ML 진출 첫 도루까지

멀티히트+도루까지 추가한 강정호. ⓒ 게티이미지

모처럼 선발로 나선 강정호(27·피츠버그)가 시즌 다섯 번째 타점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1로 뒤진 4회초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강정호는 4회 2사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7구째 볼을 공략, 좌중간으로 향하는 1타점 안타를 뽑아냈다. 강정호의 안타로 3루 주자 스탈링 마르테가 홈을 밟아 1-1 동점을 이뤘다.

강정호의 선발 출전은 지난 23일 컵스와의 홈경기 이후 일주일 만이다. 또한 3루수 선발 출전은 이번이 두 번째이기도 하다.

강정호는 앞선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잭슨의 공을 걷어 올려 멀티히트를 기록, 곧바로 도루까지 추가했다. 안타 2개를 뽑아낸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40로 크게 상승, 주전 확보를 위한 경쟁에 불을 지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 속에 7회 현재 6-1로 앞서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민섭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