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개봉 첫날 62만명, 역대 세 번째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4.24 16:26  수정 2015.04.24 16:32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첫날 관객 62만 명을 동원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첫날이었던 전날 1731개 스크린에서 상영됐고, 총 62만 2210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출 점유율은 92.6%에 이른다.

이는 역대 외국 영화 중 '슈렉3'의 62만 6000명(2007년)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며, 한국 영화를 통틀었을 경우 세 번째다. 개봉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은 '명량'(68만 3000명)이 보유하고 있다.

한편,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어벤져스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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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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