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수배중인 도둑…훔친 물건이 개똥?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14 14:16  수정 2015.04.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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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훔치다 실패하자 강아지 배설물 가득한 가방 들고 도망

트럭을 훔치려다가 실패한 도둑이 트럭 대신 강아지 배설물이 담긴 가방을 가져간 뒤 경찰에 수배 당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강아지 배설물을 훔치고 경찰 수배를 당한 범죄자가 있어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일어난 한 황당한 강도 사건을 지난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신의 트럭 문을 따고 들어가려는 도둑을 보고 피해자는 경찰에 신고했다. 도둑은 트럭을 훔치려다 여의치 않자 트럭을 포기하고 트럭 안에 있던 가방을 들고 도망갔다. 그러나 가방 안에 가득 든 것은 강아지 배설물이었다.

용의자의 신원이 아직 파악돼지 않았지만, 개 배설물을 훔친 이 도둑은 ‘3급 절도 혐의'로 수배 중이다. 훔친 물건은 개똥이지만, 트럭을 훔치려고 시도했던 혐의도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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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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