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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누나 옹호에 네티즌 "한 이불 덮는 부부일을..."


입력 2015.03.25 12:31 수정 2015.03.25 13:36        김명신 기자

서세원의 누나가 서세원-서정희 폭행 혐의 재판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2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 12일 서세원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서정희는 “32년간 포로나 다름없이 지냈다.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한 후 2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서세원은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말한 가운데 이날 서세원의 누나는 “부부가 다 싸움 하는 거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이런 가운데 딸 서동주 는 “엄마가 그동안 참은 게 많이 있었다. 필요하면 나도 한국에 가서 증언할 수 있다”고 전해 씁쓸케 했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누나 발언이 사실이라면", "서세원 누나 심경? 한 이불 덮는 부부일을 어찌알고", "서세원 누나 서정희가 거짓? 한식구 주장아닌가"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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