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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김소현 vs 신세경, 교복 자태…'삼촌팬 술렁'


입력 2015.03.24 15:56 수정 2015.03.24 16:01        김명신 기자
ⓒ SBS 김소현 SNS ⓒ SBS 김소현 SNS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이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하러 가요. 가기 전에 배도 든든하게 하고"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교복을 입고 포크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귀여운 미소와 청순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앞서 함께 출연하는 신세경 역시 교복 자태를 과시, 드라마 관계자는 “이렇게 교복을 입고 등장해 촬영장에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보는 시청자분들 또한 변치않는 신세경의 동안에 많은 관심을 보낼 것”이라면서 “특히 신세경의 캐릭터 초림이 어떻게 무감각 형사 무각(박유천)을 만나게되어 어떤 로맨스를 펼쳐갈 지 꼭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했던 이희명 작가와 '황금신부' '호박꽃순정' 등을 연출한 백수찬 PD 의기투합작이다.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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