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8개월 만에 팀 해체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24 13:41  수정 2015.02.24 13:46
'크레용팝 여동생'그룹으로 주목받았던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다혜·유정·지나·단비)가 데뷔 8개월 만에 해체한다. ⓒ 크롬엔터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다혜·유정·지나·단비)가 데뷔 8개월 만에 해체한다.

24일 단발머리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단발머리 멤버 지나가 지난해 말 뇌염 판정을 받았다"며 "지나의 투병 소식을 접한 다른 멤버들도 팀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소속사와 합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나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단발머리는 지난해 6월 '노 웨이'(No Way)로 데뷔했다. 당시 '크레용팝 여동생'그룹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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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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