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첫 연기 도전? '재벌 사모님' 완벽 소화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24 04:56  수정 2015.02.24 07:33
백지연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이 우아한 사모님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회분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가 최연희(유호정 분) 등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백지연은 극 중 최연희의 대학 동창이자 재계 2위인 대승 그룹 장 회장의 아내 지영라 역을 맡아 우아한 재벌 집 사모님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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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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