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탐정 셜록K' 성규 "바람둥이 역 위해 클럽 방문할 것"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2.09 16:05  수정 2015.02.09 16:40
배우로 나서는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맡은 바람둥이 역할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KBS

배우로 나서는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맡은 바람둥이 역할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바람둥이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바람을 한 번도 안 펴봐서 굉장히 걱정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랑둥이 역할을 위해 클럽도 가보고 여성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 것인지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연애탐정 셜록K’는 남장여자인 연애심리프로파일러 셜록K가 재벌 2세 성규(인피니트 성규)의 의뢰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 심리극이다.

셜록K 역에는 한채영이 대본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불참했다. 톱스타 역에는 걸스데이 유라가, 셜록K를 지켜주고 심리분석을 도울 종혁 역에는 주종혁이 나선다.

오는 3월 중 KBS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선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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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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