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 "조세호 노트북 성병 걸려, 야동 200편"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04 16:10  수정 2015.02.04 16:27
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가 '야동 마니아'라고 폭로했다._방송 캡처

개그맨 남희석이 조세호가 '야동 마니아'라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남희석이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가 야동을 많이 봤다. 노트북에 야동이 200편이나 있었다. 그래서 노트북이 성병에 걸렸다. 인터넷도 안 됐고,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설명했다.

남희석은 이어 "세호 노트북에 1200명 정도가 살았던 것"이라며 "난 세호가 장가가는 게 꿈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세호는 남희석의 폭로에 반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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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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