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000억원 매출 올려 리딩 기업 성장할 것"
bhc가 2015년 경영목표를 가맹점수 1000개, 매출 1500억원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bhc는 이를 위해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새로운 패러다임의 마케팅 전개,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bhc는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별에서 온 코스치킨(별코치), 뿌링클 등에 이어 올 상하반기에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뿌링클 치킨을 대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핵심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SNS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와 게임사와의 제휴 강화 등을 통해 모바일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층을 10~20대의 젊은층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속한 제품 공급을 위해서 물류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2곳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bhc는 이러한 전략으로 올해 매장 수를 지난해보다 약 130여개가 늘어난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20% 성장하는 등 두 자리 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bhc는 지난해 신제품의 선전과 빅모델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 등으로 처음으로 1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hc는 "성장세를 유지해 2017년에는 3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 리딩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