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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정사 '어우동' 송은채 백도빈 "베드신 추가 촬영 요구"


입력 2015.01.07 12:26 수정 2015.01.07 12:32        김명신 기자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베드신 비화가 화제다.

7일 배급사 조이앤컨텐츠그룹에 따르면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3박 4일 동안 베드신을 촬영했다.

송은채, 백도빈, 유장영 등 배우들은 이후 추가 촬영을 하기도 했다. 베드신은 어우동의 깊은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기 때문이라고 배급사는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수성 감독은 "'후궁'이나 '스캔들' 등 비슷한 장르의 사극 영화들을 참고해 베드신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미모의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받은 후 양반 신분을 버리고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송은채는 아역 배우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강은비에서 송은채로 개명, 어우동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 어우동의 남편 이동 역은 백도빈이 맡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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