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가 한 달만 사귀자고..."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2.29 06:56  수정 2014.12.29 07:01
'런닝맨' 송지효가 월요커플 개리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말했다._방송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월요커플 개리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특집으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201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이야기했다. 송지효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자 개리는 옆에서 "나?"라고 끼어들었다.

이에 송지효는 "개리가 진지하게 프로그램을 위해 한 달만 사귀자고 말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나쁘지 않은 제안이다",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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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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