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황영희 "과거 호텔리어 시절, 건달 대시 받아"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04 00:32  수정 2014.12.04 00:36
배우 황영희가 과거 호텔리어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_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영희가 과거 호텔리어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재현은 “황영희가 20살 때부터 목포 B호텔에서 근무했다. 거기서 건달들이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대시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영희는 "내가 피부가 하얀 편이다. 야간 근무를 하면 더 창백해진다"며 "어느 날 무림계에 종사하시는 한 분이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좋다는 마음을 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분 최대의 극찬 표현이 '아따 아가씨는 멜라닌 색소가 하나도 없소'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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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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