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이광기에 "작가들 다리 좀 그만 쳐다봐"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04 00:11  수정 2014.12.04 02:47
배우 이광기가 방송인 김구라로부터 구박을 당했다._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광기가 방송인 김구라로부터 구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6년 만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는데 깜짝 놀랐다. 작가들 미모가 뛰어나셔서"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작가들 다리 좀 그만 쳐다봐라. 왜 작가 다리를 보느냐"고 면박을 줬고 이광기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광기는 "김구라 씨 내가 언제 그랬냐. 보지도 않은 사람을 왜 모함하는 거냐"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국진이 이광기에게 "솔직히 봤느냐. 안 봤느냐"고 물었고 이광기는 "진짜 솔직히 안 봤다. 눈만 봤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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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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