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전 남자들도 화려했다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12.02 16:03  수정 2014.12.02 16:55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 채널CGV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로메인 도리악과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1일 (한국시각)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로 2살 연상이다.

이제 관심은 스칼렛 요한슨의 남성 편력의 종지부 여부다.

할리우드 대표 섹시 배우인 스칼렛 요한슨을 거쳐 간 스타들도 많았다.

17세였던 2001년 밴드 ‘스틸 트레인’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잭 안토노프와 첫 공식 연인관계를 맺었다.

이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빌 머레이와도 34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했고, 17년 연상 베니치오 델 토로와도 열애에 빠졌다. 30년 연상인 존 트래볼타와도 염문설을 뿌리기도 했다.

2010년 12월에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24살 연상의 숀펜과 열애했고, 2012년 9월 로메인 도리악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리고 자녀까지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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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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