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봉사 활동 위해 캄보디아 출국…'훈훈'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25 12:38  수정 2014.11.25 12:42
배우 송재림이 구호활동을 위해 캄보디아로 떠난다. ⓒ엣스타일

배우 송재림이 구호활동을 위해 캄보디아로 떠난다.

25일 송재림의 소속사 SM C&C 측은 "지난 8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재림이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스레이 스남 지역의 마을 사람들을 위한 우물 건립 사전 조사를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재림은 마을 전체 주민들의 식수를 해결 해 줄 우물 건립을 위한 사전 조사 방문인 만큼 마을 전반적인 식수 위생 상태도 함께 체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송재림의 이번 방문 목적 핵심에는 아이들과의 만남도 있다. 송재림은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아동 책팩을 직접 만나길 원했고, 플랜코리아는 이를 적극 반영해 책팩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송재림은 팬들과 함께 후원 아동의 마을에 우물을 선물해주고자 우물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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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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