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 나눔 봉사' 펼쳐

박민 기자

입력 2014.11.24 06:00  수정 2014.11.23 23:17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연계해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활동 실시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 센터에서 열린 GS건설 김장김치 봉사활동에서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미스코리아가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연계해 시작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는 참여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8명과 자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1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GS건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게 각 20kg씩 전달했고, 지역아동센터 4곳에는 800kg의 김장김치 전달 및 난방유도도 지원했다.

박종원 GS건설 노경·총무담당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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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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