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 식빵키스…여심 훔친 달달함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1.21 11:58  수정 2014.11.21 12:02
이종석 박신혜 식빵키스 ⓒ SBS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와의 일명 ‘식빵 키스’로 여심을 달구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이종석(최달포)과 박신혜(최인하)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최달평의 상상 속에서 최인하는 최달포의 넥타이를 매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최달포는 최인하가 입에 물고 있는 식빵을 베어 물며 일명 '식빵 키스'를 선보였다.

실제 두 사람은 식빵 한 조각을 사이에 두고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박신혜는 식빵을 입에 물고 이종석의 넥타이를 고쳐 매주고 있는가 하면, 이종석은 손에 우유를 든 채 박신혜를 지긋이 내려다 보고 있어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한다.

한편, '피노키오'에서는 달포와 인하가 함께 기자가 되기로 약속하며 극중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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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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