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후 "내 가넷 장동민은 주지마"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20 09:30  수정 2014.11.20 09:33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가 탈락했다._tvN 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가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에서는 데스매치 ‘기억의 미로’에서 신아영과 김유현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아영은 김유현에게 패배해 결국 최종 탈락자가 됐다. 탈락 후 그녀는 “사실 여러분들이 살려준 게임이 많았던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한 명씩 꼭 떨어졌던 것 같다”며 “앞으로 그럴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해 저의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민은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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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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