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대신 푸르지오’ 견본주택 28일 개관

박민 기자

입력 2014.11.19 17:37  수정 2014.11.19 17:41

전용면적 39~115㎡ 총 959세대 중 595세대 일반 분양

부산 서대신동 ‘대신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대신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15㎡ 총 959세대 규모다. 이 중 △74㎡ 4세대, △84㎡ 428세대, △102㎡ 103세대, △115㎡ 60세대 총 595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신 푸르지오’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의 재개발 상품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서구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서대신6구역과 함께 약 1800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도보 5분거리에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도심 출퇴근이 용이하다. 남해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명지IC)의 접근성이 높아 광역교통 또한 편리하다.

아울러 서부산권 선호학군에 포함되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15분에 초·중·고교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구덕로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출구에 위치(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324-1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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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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