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대비 4% 증가한 4494억원 달성
한국 지역 매출, 전년 동기 대비 64%↑
글로벌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494억원(456억엔)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490억원(151억엔), 순이익은 같은 기간 69% 증가한 1338억원(136억엔)을 달성하며 당사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월드컵 특수를 맞은 ‘FIFA 온라인 3’와 ‘FIFA 온라인 3M’ 의 호조에 힘입어 한국 지역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했다. 플랫폼 별 매출은 PC온라인 게임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약 3402억원(359억엔),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약 919억원(97억엔)을 기록했다.
한편 넥슨의 3분기 재무성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IR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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