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남편 스펙 공개 "키186cm, 국내 10대 기업 회사원"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1.12 09:21  수정 2014.11.12 09:25
배우 문정희가 남편의 스펙을 공개했다. _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문정희가 남편의 스펙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문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어떻게 남편을 만났냐는 MC의 질문에 "내가 살사를 추니까 지인이 '내가 아는 사람도 살사에 관심이 있는데'라며 소개팅을 시켜줬다"고 답했다.

남편에 대해 궁금해하자 문정희는 휴대폰에 담긴 남편의 사진을 이영자에게 보여줬다. 이를 본 이영자는 "얼굴이 크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평소 문정희의 남편을 자주 본 오만석은 “키 크고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키가 186cm정도고 얼마 전까지 컨설팅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회사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가 "외국계나 금융회사냐"고 묻자 문정희는 "국내 그냥 큰 회사"라고만 답했고 MC들이 "10대 그룹 중 하나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문정희는 또 매일 이른 아침 남편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며 "그 시간은 꼭 같이 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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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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